완성한지는 한참되었는데 후기가 너무 늦었네요엄마가 겨울에는 꼭 모자를 쓰고 다니시는데 요걸 보고 예쁘다고 하셔서 선물해드렸어요올 겨울에는 거의 요것만 쓰고 다니셨답니다엄청 가벼운데 따뜻하다고요!저는 왕쫀손인지라 게이지 맞추느라 좀 힘들었어요. 작가님께도 질문드려가며 여러번 풀고 바늘 치수도 키워서 떴어요게이지의 신비란 무엇인지,,, 모자 본판은 10호로 떠야 게이지가 맞고 꽃은 8호로 떠야 맞아서 ㅋㅋㅋㅋ 바늘 바꿔가며 떴어요꽃잎 고정하는 게 제일 귀찮은 작업이긴 했지만 하고 나니 넘넘 예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...ㅠㅠㅠ여러번 질문 드렸는데 늘 빠르고 친절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😍 다른 작품들도 얼른 떠서 후기 남길게요